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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이민정에게 프러포즈 '이제, 행복 시작'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 정경호(왼쪽)와 이민정 키스신 [사진=로고스필름]";$size="550,366,0";$no="20091030160122548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현수(정경호 분)가 서정인(이민정 분)에게 '만나자'고 고백한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SBS '그대 웃어요'에서 강현수는 서정인이 갚아야 하는 반지값을 대신 갚는다. 이런 의미는 강현수의 마음이 서정인에게 다가서고 있다는 것.

강현수와 서정인은 같은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늘 붙어 다닌다. 서정인은 강현수가 눈치가 없지만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은 안다. 강현수도 착한 심성을 갖고 있는 서정인이 밉지 않다.


'개구리' 말고 다른 별명을 지어달라는 서정인에게 강현수는 '그냥 서정인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간접적으로 강현수가 서정인을 좋아한다는 의미도 된다. 서정인은 그 말의 의미도 모르고 자신에게 '신데렐라'와 같은 예쁜 별명을 지어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일전에 강현수는 서정인과 어떤 사이냐고 묻는 서정경(최정윤 분)의 질문에 한번 생각해본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현수는 "서정경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내가 자존심 없이 얼마나 너를 좋아했었는지 알아? 그 8년 나 후회안해. 정경아, 그 시간들 아름답게 채워줘서 정말 고마워. 네가 물어본 것 대답할게."라고 말한다.


강현수는 서정경과 첫 데이트한 장소에 서정인을 데리고 온다. 강현수는 "정경이 때문에 대학교 4학년, 대학원 2년 동안 단 한번도 미팅을 해 본적이 없다. 그만큼 좋아했던 첫 사랑이니까, 그렇게 좋아했던 첫 사랑이 서정경이야. 이런 나라도 서정인 좋아해도 돼"라며 고백한다.


서정인은 강현수를 껴 안고 그의 마음을 받아준다. 눈물을 흘리는 서정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강현수. 두 사람의 사랑과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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