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수상한삼형제' 문영남 사단, 시청률 40% 기록 이어갈까";$txt="";$size="550,826,0";$no="20091012133220297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수삼한 삼형제'에서 왕재수(고세원 분) 검사의 거짓말이 주어영(오지은 분)과 그의 약혼녀를 농락했다.
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수상한 삼형제'에서 왕재수는 주어영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신혼집을 공개한다.
그 신혼집은 주어영과 왕재수가 살 집은 아니었다. 왕재수는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약속해놓고 김이상-주어영의 교제 사실에 질투심을 느껴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해버린다.
주어영은 이전에 왕재수의 거짓 고백에 속아서, 김이상과 헤어지고 다시 왕재수와 교제를 시작한 것.
하지만 왕재수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왕재수의 시어머니가 신혼집에 들이 닥치면서 들킬 뻔했지만, 주어영에게는 이웃집에서 인사를 온 것이라고 둘러댄다.
주어영은 왕재수를 위해 신혼집에서 요리를 하며 그를 기다렸다.
신혼집에 온 것은 왕재수가 아닌 그녀의 약혼녀였다. 두 사람은 서로 설전을 벌이다가 이내 전 애인과 현재 애인인 사실을 알게 됐다. 약혼녀는 주어영을 '스토커녀'가 아니냐며, 왕재수에게 전해 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왕재수와 12월 첫째주에 결혼한다는 사실도 통보한다. 황당하고 억울한 주어영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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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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