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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는 지난 20일 생을 마감해 세상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故 김다울 추모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먼저 지난 10월 '올리브쇼'에 출연했던 영상은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 두 번에 걸쳐 방송한다. 방송에는 올해 갓 스무살을 넘긴 세계적인 모델 김다울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세계관, 뉴욕 패션위크 활약상, 스타일리스트 서은영과의 속깊은 대화도 포함됐다.
독특한 감성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김다울은 이후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 톱 브랜드들과 디자이너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된다. 모델을 하면서 달라진 마음과 생활의 변화, 한국말이 서툴러 벌어졌던 오해들, 주변인들의 시선 때문에 더욱 힘들었던 모델 데뷔 시절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오는 25일 밤 11시에는 '故 김다울의 못다한 이야기'가 방영된다. 김다울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김다울은 “스타일리스트 서은영과의 작업 덕분에 한국에서 톱모델이 될 수 있었고, 한국에서의 화보작업을 했던 스태프의 이름 하나하나가 아직도 모두 기억날 정도로 서은영과의 초창기 작업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인터뷰 영상에서는 故 김다울의 당시 상황과 심정을 잘 엿볼 수 있다.
김다울은 모델 일을 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친구들이 생겨 좋았다”고 말한다. 특별한 감성을 가진 그녀를 받아준 곳이 유일하게 패션계였고, 그래서 외롭지 않았고 그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도 더했다.
그녀는 올리브쇼와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사는 것은 힘들어요. 하지만 서울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어요. 전 뉴욕보다 서울이 시크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지만 한국 사람들이 절 이해해 가는 게 좋아요. 한국은 대단한 나라예요. 한국이 자랑스러워요”라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해 그녀는 “지금까지 너무 달렸어요. 제 삶을 지키고 싶어요. 어느 나라에 살아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파리에 작은 아파트도 있고 정말 예쁜 밥솥도 있어요. 시장에서 신선한 과일도 살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올리브쇼 제작진은 “세계적인 톱 모델이었던 김다울을 떠나보내며, 그녀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를 그녀를 사랑했던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故 김다울 추모 특집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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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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