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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부영 애시앙', 분양가 10~12% 인하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부영이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공급한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의 분양가를 인하하며 특별분양에 나섰다.


최초 분양가는 3.3㎡당 1480만원이었으나 최근 10~12% 인하돼 기준층 기준으로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176㎡ 3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에 약 26.5㎡(8평)의 발코니 확장과 전·후면 새시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내에는 부영이 직접 운영중인 애시앙 스포츠센터의 특별회원권 및 제주 부영CC 그린피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있다.

'부영 애시앙'은 도농역이 구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강북강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잠실, 강남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신도시와 뉴타운 개발 계획이 발표됐고, 취·등록세 75% 감면, 양도소득세 5년간 60% 면제 등 세금혜택까지 더해진다.


부영 관계자는 "이번 분양가 인하로 최근 전세난으로 주택구입을 고려하는 신규주택 구입자와 중대형 평형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의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함은 물론 계약 건수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의: 031)553-5880~3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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