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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증권가 호평에 이틀째 상승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증권가의 이어지는 호평과 함께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이고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부진한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90%)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3%대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


현대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4·4분기 실적은 이미 알려진 악재로 내년부터는 다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투자포인트는 ▲휴대폰, TV 부문의 사업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점유율(M/S) 상승이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인 점 ▲가전 부문의 캐시카우(Cash cow) 역할 지속 및 글로벌 정상급 업체로의 지위가 기대되는 점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이 7.4배에 불과하는 등 경쟁사 대비는 물론, LG전자 역사적으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 등"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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