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만 3세 이상 미취학아동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약을 받은지 이틀째인 19일 오전 9시10분 기준으로 94만8586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고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는 예방접종 대상인 만 3~6세 소아 194만명(통계청 추산)의 48.9%에 해당한다.
영유아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12월 둘째주(7~13일)에 28만3203명(한정수량 30만명분)이 예약했고 셋째주(14~20일)에는 26만5753명(한정수량 30만명분)이 예약을 끝냈다.
넷째 주(21~27일)에는 37만9336명이 예약을 했는데 한정수량은 70만명분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지난 18일 오전 9시 개통한 사전예약시스템은 시스템 다운이나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중대본은 오는 23일부터 생후 6~36개월 영·유아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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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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