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신종 플루 궁금증, 휴대폰 메시지로 물어 보세요."
인천시는 19일부터 최근 폭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신종 플루와 관련된 각종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차체 중 최초로 'One-Stop 모바일 문자 콜센터'를 운영한다.
신종 플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은 휴대폰 메시지로 콜센터(032-440-4920)에 문제를 보내면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인천시는 답변 글도 글자 위주의 단조로운 것에서 벗어나 생생한 그림, 사진, 이모티콘 등을 곁들여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다.
무료는 아니며, 모바일 콜센터 이용자는 질문 메시지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신종 플루 관련 인천시 콜센터에는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국번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나 인천광역시콜센터(032-440-2740)를 운영해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파악ㆍ안내, 거점병원ㆍ약국 이용안내, 신종플루 정보제공 등을 전화로 실시하고 있는데, 하루 300~500통 가량의 문의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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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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