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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윤세아가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이하 아돌)'에서 착하고 순진한 캐릭터로 '답답천사'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동정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아돌' 12회에서는 남자와도 헤어지고 일자리도 잃어 사정이 딱하게 된 유희(강성연)가 못내 마음에 걸린 서현(윤세아)은 결국 유희에게 다은이의 보모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들의 집에서 함께 살 것을 권유한다.
5년 만에 마주치게 된 상우(조민기)와 유희의 애틋한 재회가 계속 될수록 내막을 모르는 서현의 천사 같은 마음 씀씀이는 계속 되고 이로 인해 상우와 유희의 애절한 재회 못지 않게 서현 역시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
특히 쓰러진 다은을 우연히 구하게 된 유희를 다은의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유희의 불쌍한 처지를 동정해 챙기는 서현의 모습이 오히려 극중 인물들의 관계에 긴장감을 넘치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런 서현을 '답답천사'라 칭하며 안타깝다는 시청소감을 쏟아내고 있다.
"서현이 너무 착하기만 한 것 아니냐. 천사 같은 캐릭터지만 너무 착하다 못해 답답하기까지 하다. 나중에 유희의 존재를 알고 어떻게 돌변할지 기대된다", "극 중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상우와 유희도 불쌍하지만 제일 불쌍한 건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착하기만 한 서현인 것 같다"는 의견들로 민서현을 맡은 윤세아의 연기력과 캐릭터를 평하고 있다.
윤세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고지순한 현모양처 캐릭터로 변모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현재 자신의 캐릭터를 "극 중반부터 민서현을 변하게 하는 원동력을 비축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돌'는 18일 11.5%의 시청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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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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