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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정찬이 SBS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덕담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남이시네요'에서 안사장 역을 연기중인 정찬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정찬은 이글에서 “현장에서 젊디 젊은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행운을 얻어서 내심 고마워하고 있다”며 ‘A.N.JELL(에이앤젤)’ 한 명 한 명에 대해 따뜻한 표현을 드러냈다.
그는 먼저 장근석에 대해서 “태경인 묵묵하게 노트북으로 방송분 살펴보고 멤버들과 웃고 이야기 나눈다. 사장이 누군지 리더는 잘 뽑은 듯 하다”며 “그리고 팬클럽분들의 성의도 예술이다. 태경인 ‘COOL BOY’, 사장은 뿌듯하다”고 했다.
또 이홍기에 대해서는 “제르미는 언제나 웃는 얼굴로 나타나 웃는 얼굴로 사라지는 한마디로 ‘SMILE BOY’”라는 표현을, 정용화에 대해서는 “신우는 신인답게 진지하고, 농담 한마디에 은근히 빵 터진다. 그런 풋풋함과 진지함 오래 갈 것 같은 착한 ‘GOOD BOY’”라고 표현했다.
덧붙여 박신혜에 대해 그는 “‘꼬미냠’ 우리 미남이는 근성과 성실로 버티는 자연미인”이라며 “미남이는 예뻐지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천상여자다 ‘SWEET GIRL’”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어 정찬은 “이렇게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늘 밝게 인사하는 A.N.JELL이 있어 안사장은 현장이 즐겁다”며 “유이양도 캐릭터와 현실은 완전 반대다. 무지 인사 잘하고 추워도 현장 잘 지키고 예쁘고, 열심히 하고 대사가 꼬이면 안타까워하는, 표정이 귀여운 키다리 소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다 “꼬미냠을 데리고 온 우리 마실장에게는 보너스 1000%, 그리고 열심히 미남이 챙기는 왕코디도 옛다 1000%”라고 덧붙인 그는 “이제 방송이 얼마 안남았다. 이렇게 여러 제네레이션이 애청을 해주시는지는 몰랐는데, 끝까지 본방사수하시면서 즐겁게 봐주시라”며 “드라마 ‘잿팟’, ‘A.N.JELL’은 시즌2로 렛쯔 고우”라는 안사장 특유의 영어식 말투로 글을 마무리하며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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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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