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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관중 속에 '다이빙'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팝의 여신’ 비욘세(28)가 콘서트 도중 관중 속으로 뛰어들어 관객들에 의해 머리 위로 올려 옮겨지는 이른바 ‘크라우드 서핑’(crowd surfing)을 감행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비욘세는 16일 저녁(현지시간) 런던 ‘02 아레나’에서 공연 중 무대 한가운데서 관중 속으로 다이빙했다.

섹시한 핫팬츠 차림에 하이힐을 신은 비욘세는 관객들 손에 들려져 옮겨지는 사이 라이브로 계속 열창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기 전 무사히 다시 무대 위로 옮겨졌다.


비욘세가 이날 무료 공연 피날레 곡으로 ‘헤일로’를 열창하다 관중 속으로 뛰어들자 스타와 직접 접한 관객들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사실 크라우드 서핑은 뛰어든 뮤지션이나 받치는 관객들 모두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다. 흥분한 관중 가운데 우발적으로 뮤지선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거나 손톱으로 할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날카로운 장신구로 상처를 입기도 한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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