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일시멘트의 발행예정인 제5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 유연탄 가격안정화 등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 ▲(-)순차입금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 우수 ▲담보가치 높은 유가증권 및 유형자산 보유로 유동성 우수 ▲전방산업 경기 저하 추세 및 계열사 관련 잠재적인 재무부담 상존 등을 꼽았다.
한편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는 단양(포틀랜트시멘트) 및 포항(슬래그시멘트) 공장을 기반으로 시멘트 생산능력 기준 5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레미콘 및 레미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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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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