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수급 악화..프로그램 매수 위력 잃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축소하면 212선을 이탈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00계약, 개인이 1500계약 순매수하면서 여전히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연동돼 프로그램도 32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가 0.26포인트까지 오르며 차익거래에서만 3000억원의 매수 우위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현물시장 수급이 문제다. 외국인의 현물 매수는 300억원에서 정체됐고 개인은 매도 물량을 늘리고 있다. 이에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가 힘을 잃고 있다.
18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50포인트 오른 211.95를 기록하고 있다. 가파르게 늘어나며 한때 9000계약을 넘었던 신규 미결제약정도 7200계약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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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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