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8일 티맥스소프트와 중국 이양신통이 중국 현지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런쯔쥔 이양신통 사장,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회장)";$size="550,366,0";$no="20091118094222874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가 중국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과 상호협력 및 양국간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티맥스소프트는 중국 내 제품 판매 확대 및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중국 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통합 기업인 이양신통과 공동 시장공략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조인식에는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회장을 비롯해 런쯔쥔 이양신통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티맥스소프트는 이양신통이 중국 내 통신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시장적 지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의 제품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양신통 역시 티맥스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하는 한편, 티맥스소프트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전수받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양사는 ▲제품 조기 체험 프로그램 마련 ▲기술교류와 협력 ▲양사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교육 실시 ▲공동 연구소와 기술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이양신통 관계자는 "한국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의 제휴가 한국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맥스소프트의 제품 사용권한을 부여 받게 되면 이양신통의 경쟁력도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부문 사장은 "이양신통과의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나가는 한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중국 진출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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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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