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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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68% 하락한 5,345.93, 독일의 DAX 30 지수는 0.45% 내린 5,778.43,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0.88% 떨어진 3,829.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지수 역시 0.4% 내린 250.36이었다.
이번 약세는 미국 경제 회복의 둔화 가능성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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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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