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성노예로 넘겨졌던 5살 미국 여자아이가 16일(현지시간) 실종지 인근 숲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은 샤니야 데이비스의 시신을 마지막으로 목격된 샌포드의 한 호텔에서 10㎞가량 떨어진 고속도로변 숲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숨진 샤니야의 어머니 앙투아네트(25)를 인신매매, 매춘관련 아동학대, 허위신고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앙투아네트는 성 노예로 딸 샤이아를 인신매매 했고, 이후 경찰에 허위 실종 신고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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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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