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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연말 세일할때 사라<신한투자>

12월과 1월이 LG화학을 가장 싸게 살수 있는 기회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LG화학에 대해 "매해 연말에 세일 구매 기회를 주는 명품주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최태석 애널리스트는 "분기 실적의 계절성과 석유화학 경기 우려로 매해 연말은 LG화학 주가의 바닥"이라며 "12월과 1월이 LG화학을 가장 싸게 살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 한해동안 LG화학의 주가가 많은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LG화학의 밸류에이션은 2010년 감익을 반영한 PER로도 9.7배 수준"이라며 "현 주가에는 자동차용 배터리, LCD 글라스, 정보전자소재의 높은 성장성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정부,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시장 육성 노력 및 글로벌 자동차업체 후속 모델 납품계약 추가 가능성 ▲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1분기부터 다시 시작되는 분기 어닝 모멘텀 ▲성장 동력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는 점 등을 LG화학의 2010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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