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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 "2년 연속 흑자 경영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테라리소스가 3·4분기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테라리소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1억7100만원 매출에 순손실은 24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 13억3000만원, 영업손실 2억7900만원, 순이익 11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영화 흥행과 석유관련상품의 매출발생으로 추가적인 실적향상이 기대된다"며 "2년 연속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리소스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약 70만명의 전국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약 30억원 규모의 영화매출은 4분기 반영된다. 석유관련 상품매출도 약 3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테라리소스는 지난해 84억원 규모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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