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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카테고리 통합배송으로 배송료 부담 ↓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대표 최우정)은 업계 최초로 브랜드 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7가지 카테고리 상품의 통합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 디앤샵에 따르면 이번 통합배송 서비스는 판매자에 관계 없이 모든 제품을 한번의 배송료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가 다를 경우 이중으로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던 종전의 시스템을 개선한 제도다.

디앤샵은 이미 화장품과 출산?유아용품, 애완용품 등 3개 카테고리 제품에 대해 통합배송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를 지난 10일부터 브랜드의류, 문구, 액세서리, 생활용품을 포함한 총 7개 카테고리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 특히 구입한 상품 중 무료배송 상품이 포함돼 있을 경우 통합배송비가 무료로 책정된다.


이태형 디앤샵 이태형 영업지원 본부장은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마다 별도의 택배회사와 거래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매 상품마다 따로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며 "디앤샵은 별도의 물류센터를 운영, 판매자가 달라도 한 곳의 물류창고에서 합포장해 한번에 배송하는 시스템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앤샵에서는 통합배송 서비스 확대 실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무릎담요, 폼클렌징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매일 선착순 추첨을 통해 2000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무료 지원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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