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에서 '마음의 소리' 티셔츠 입어볼까?"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은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마음의 소리', '입시명문 사립정글고' 등 웹툰 작가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웹툰 티셔츠를 이 달부터 독점판매한다.

디앤샵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이버 웹툰 티셔츠는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입시명문 사립정글고등학교'의 김규삼,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정열맨'의 귀귀 등 네이버 인기 작가가 자신들의 카툰을 소재로 직접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한 벌을 구입하더라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오픈 기념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후드티를 구매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기 작가가 직접 사인한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디앤샵 패션팀 관계자는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이은 이벤트를 앞두고 젋은 고객들 사이에서 특별한 메시지와 재미를 전달하는 톡톡 튀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만큼 두터운 팬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