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외국인과 인천시정 의견 수렴·지역 발전 방안 토론
$pos="C";$title="";$txt="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14일 인천 거주 외국인들과 만나 시정 건의 사항과 인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사진제공=인천시";$size="550,370,0";$no="20091116072930374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 14일 '2009 외국인 열린만남 인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인천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시정 전반과 생활환경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인천을 외국인이 비즈니스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러분들과 자녀들을 핵심 외교자원으로 활용해 함께 도시를 발전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공식적인 외국인 수는 전체인구의 2.3%인 6만1522명(2009.4.30기준)에 이르며, 인천시는 '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토크하우스(Talk House)' 등 지원 정책을 실시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인천시립박물관,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등을 돌아 보고 김장 담그기를 함께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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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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