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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KBS 사극 ‘바람의 나라’의 주인공 송일국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해 KBS2 ‘바람의 나라’ 종영 이후 결혼과 송사 등 우여곡절을 겪은 송일국이 인기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것. 이 드라마는 내년 초 주말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의 후속, 또는 평일 미니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으로 MBC와 편성과 관련한 막후 조율 중이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2005년 10월 15일 별세한 유명 만화가 박봉성 화백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 블록버스터 ‘로비스트’에 이어 송일국이 또 다시 출연하는 큰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드라마여서 관심이 쏠린다.
송일국은 지난해 4월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거론된 바 있으나 제작사의 여건 상 당시 제작이 무산됐다가 최근 새로운 외주제작사가 제작을 맡음으로써 다시 출연 계약이 성사됐다.
한국이나 러시아, 일본, 홍콩 등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활극 성격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함으로써 송일국은 시청률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로비스트’에서보다 더욱 강력하고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포함해 수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박 화백의 최고 인기작. 우정을 배신한 자들에 의해 타국에 버려져 암흑의 세상에서 한 마리 표범처럼 살아가던 ‘피터팬’ 최강타가 선과 악을 초월하는 신의 능력을 갖춘 뒤 전 세계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성인 액션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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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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