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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일본서 유방종양 제거수술 받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윤손하가 유방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손하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일본 홈페이지에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이 사실을 공개한 것이 2주 가까이 지난 뒤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직접 올린 글에서 "사실 지난주 유방암 검사를 받았는데 오른쪽 가슴에 뭔가 이상한 것이 발견돼 오늘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했다"며 "양성인지 음성인지 검사를 받고 1cm 가까운 덩어리를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을 받아 지금은 붕대로 가슴을 감고 있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또 "조금 아프지만 진통제를 먹고 조금 좋아졌다"며 "언제나 건강해서인지 이번엔 정말 위축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과는 다음주까지 모른다"며 "담당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확신할 수 없지만 99% 양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안심하고 집에 돌아가 쉬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손하는 마지막으로 "지금 내 몸은 나 한 명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건강하지만 앞으로도 훨씬 건강한 윤손하로 있을 수 있도록 건강에 조심하겠다"고 적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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