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EC(대표 곽정소)는 17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약율은 8.7:1을 기록, 총 1524억원이 몰렸다.
지난 10월 26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결정된 이번 유상증자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총 3100만주, 발행가액 565원으로 175억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증권시장의 투자심리 악화에도 이와 같이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것은 회사의 성장성에 일반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증자로 마련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는 11월 26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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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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