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화이텍이 업황 부진과 유증 부담 영향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7분 현재 화인텍은 전날보다 40원(0.76%) 떨어진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LNG선 관련 단기 매출 성장성 둔화와 업황 회복 지연,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부담 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동성홀딩스로의 인수로 중장기적 성장성은 기대되지만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 발행 가능성으로 주가 희석이 우려된다"며 "LNG선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매출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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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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