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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멕스, 유상증자 불발되며 급락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스멕스가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불발과 함께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11%(35원) 크게 하락한 28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만6000여주 정도며 신한금융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스멕스는 이날 개장 전 150억원 규모의 제3배정 유상증자 결과 전액 납입되지 않아 불발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스멕스에 대해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불성립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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