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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동해 관련 기부금 16일 3곳서 전달식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가수 김장훈이 독도와 동해와 관련해 기부를 약속한 세 곳을 오는 16일 직접 찾아가 전달식을 갖는다.


김장훈은 2년 연속 미국내 3대유력지인 WSJ, WP, NYT에 독도 및 동해 광고를 게재하고, 동해와 독도의 홍보및 학술연구에 다시 3억 원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당초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1억 원, '독도바로알리기'를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세종대 유지 호사카 교수의 독도연구소에 1억 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실릴 독도홍보광고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11월 말에 전달하기로 했다.


하지만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김장훈-싸이의 '완타치' 전국투어 준비로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에 가 있어야 하는 상황. 독도홍보 스태프을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지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달을 일찍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장훈은 WSJ의 기사 및 지도에 동해 병기표기가 이뤄지고 미국내 일부 교과서에서 동해 표기로 바뀌는 등 독도와 동해 홍보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자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반크 및 서경덕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타임스퀘어 광고판 독도홍보에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대국민캠페인을 통한 동해 홍보 모금도 계획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호사카 교수와 서경덕 교수를 만나고, 3시30분에 반크 사무실을 찾아가 전달식을 마칠 김장훈은 이날 저녁 전국투어 준비를 위해 대구로 향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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