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석유공사";$txt="KHPE 곽병영 사장(왼쪽)이 석유공사 백문현 비축사업본부장과 국산화 성공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size="260,339,0";$no="20091112212238737333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국내 냉각기 제조업체 KHPE(대표 곽병영)와 원유저장공동의 원유펌프 냉각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유펌프 냉각기 국산화는 석유공사 여수기지 저장공동의 출하작업중 원유펌프의 온도상승으로 출하작업차질을 방지토록 하는 냉각장치를 설치하는 것. 양사는 연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8개월에 걸쳐 국산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국산화로 대당 가격이 7000만원 이상하는 외산자재를 약 1500만원의 국산자재로 대체해 12대를 교체시 7억원(미화 49만달러)의 외화를 절감하게 됐다. 또한 KHPE는 원유저장공동 출하펌프 냉각시스템에 대한 국내 자체 기술력 확보를 통해 향후 국내외 경쟁력 있는 제품의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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