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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란제리 제조업체 울티모 탓에 성형외과 클리닉이 모두 문 닫는 것은 아닐까.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12일(현지시간) 울티모가 최근 선보인 브래지어 신제품 ‘데이 투 나잇’을 착용하면 가슴이 몇 초 안에 두 사이즈 커진다고 소개했다.
이는 탈착식 실리콘 주머니 덕이다. 여기 사용되는 실리콘은 유방 확대 임플란트에서 쓰이는 것과 동일하다.
실리콘이 단순히 가슴 밑에 자리잡는 게 아니라 가슴을 자연스럽고 동그랗게 모아준다. 가슴을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근무 중 착용했던 브라 그대로 밤 데이트에 나설 수 있다. 퇴근 후 집에 돌아가 다른 브라로 갈아 착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울티모의 미셸 몬 최고경영자(CEO)는 “요즘 근무 시간이 길어져 직장에서 곧 바로 외출하기가 일쑤이기 때문에 ‘데이 투 나잇’이야말로 완벽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가슴 확대 성형 수술과 달리 고통이 없고 비용은 24파운드(약 4만6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몬 CEO는 “가슴 성형에 3만5000파운드나 들일 필요 없이 ‘데이 투 나잇’만 착용해도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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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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