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진피엠피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대진디엠피는 전날보다 380원(4.10%)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에도 대진디엠피는 매출액 215억원(프린터 143억원, LED 조명부분 72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이익면에서도 2분기를 저점(12.8%)으로 3분기 6.6%포인트 늘어난 19.4%를 달성했고 4분기에도 20%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지난 3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11억2400만원, 영업이익 41억23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1%와 38.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0년 설립 이후 최대 분기 실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한 30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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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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