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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룹 원더걸스 다섯 멤버들과 박진영이 출연, 미국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그룹 2PM의 멤버 재범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60분'과 SBS '뉴스추적'은 각각 6.5%,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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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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