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이 남북한 서해북방한계선(NLL) 교전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은 서해에서 '긴장고조'로 간주될 수 있는 추가적 군사행동을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추도식 참석차 이동하는 기내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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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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