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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군 교전, 방산주 '급등'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남북한 해군이 10일 오전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했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4분 현재 빅텍이 12.02% 오른 247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스페코가 9.48%, 휴니드가 8.28% 오름세다. 퍼스텍은 5.56% 상승 중이다. 두산인크라코어(+2.04%) 삼성테크윈(+0.11%) 등 대형주들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이날 교전은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남하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북측도 대응 사격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상에 우리 어선 9척이 있었지만 모두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돼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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