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SK전자지도의 사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 SK전자지도가 탑재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엔나비 S100’ 구매자에게 5만원 무료 주유권을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4일까지 엔나비 S1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전국 3600여 개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주유권을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다.
SK 전자지도는 일반 전자지도와 달리 교통정보와 전자지도 정보를 통합해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SK주유소에서 ‘디지털허브’를 이용해 MP3, 동영상 등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지도를 채용한 엔나비 S100은 실시간 교통정보 역시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만원대 가격에 제공된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지난 2002년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네이트 드라이브(현 티맵 내비게이션, T map Navigation)’를 론칭했으며 이후 차량용 내비게이션 브랜드 ‘엔나비’ 소프트웨어와 단말기를 차례로 출시했다. 지난 10월 기준 티맵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SK전자지도 사용자는 181만 명에 달하며 차량용 내비게이션인 엔나비 사용자도 24만명을 돌파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 LBS사업본부 김도성 본부장은 "검증된 SK 전자지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인 엔나비 S100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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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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