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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일 중구청장,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제1회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문화예술발전 공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은 국내외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구청장은 취임 후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사업, 남산 ‘꿈의동산’ 조성,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 교육특구 사업 추진, 중구 행복더하기,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효행장려사업, 금융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도심건축물 높이 규제 해제 등 7대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영화의 메카이며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충무로를 세계적인 영화산업 브랜드로 가꾸는 등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문화발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달 22일에는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에서 ‘효’를 실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효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주관으로 용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영화의 날‘ 행사 및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중구의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분야를 비롯 여러분야에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행복하고 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중구는 올해들어 제3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구 선정 등 28개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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