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교통행정 최우수구 입증

서울시 교통정책 평가 결과 2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로 대상 수상, 인센티브로 3억5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09 Hi-Seoul 교통정책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사업비 3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주요 교통정책 5개 분야 7개 사업 중 업무택시제 활성화, 자전거이용 활성화분야에서 최우수구로, 교통질서확립,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교통 관련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5개 분야 교통정책에 대해 교통 관련 부서별로 별도로 평가한 후 그 성적을 합산,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어 다른 단위별 인센티브사업 수상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구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서비스 증진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사업 등 교통정책분야 5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 주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상수상은 금천구의 교통 분야가 최고임을 나타내는 결과로 구민의 수준 높은 교통문화 의식과 더불어 구민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한 구의 부단한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12월 중 서울시 기관표창과 사업추진 유공공무원 표창이 있을 예정이며 올 해부터 11월에 지급하는 인센티브사업비는 종전과는 달리 재정보전금으로 교부돼 교통정책관련사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또 금천구는 지난 10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09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교통 분야에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번 2009 Hi Seoul 교통정책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대상(3억5000만원) 금천구 ▲최우수(각 2억원) 영등포·마포구 ▲우수(각 1억5000만원) 구로·송파·중랑구 ▲장려(각 1억원) 관악·용산·은평구가 수상했다.


금천구청 교통행정과(☎2627-168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