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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09 아차산고구려축제 결과 보고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달 15,16일 이틀간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09 아차산 고구려 축제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6일 축제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4회 아차산 고구려 축제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아차산고구려축제의 생생한 축제 현장과 축제 관람객들의 행사 참여 모습, 방송 등 언론에 보도된 사항 등이 담긴 20분 가량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축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료 상영이 끝난 후에는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과장이 각 부서로부터 수렴한 의견 등을 토대로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부적인 운영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잘된 점과 문제점,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보고하는 자체 평가보고가 진행됐다.


또 축제 추진위원들의 축제에 대한 자문과 토론도 진행돼 아차산고구려축제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고구려축제는 매년 10만여명이 찾는 전국민의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았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부분은 확대·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함으로써 아차산고구려축제가 전 국민과 세계인이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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