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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로명 대대적 정비된다

워커힐로 광장로 구의로 등 9개 도로명은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2012년 새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 주소 체계 확립을 위해 도로명 주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중심도로명 9개를 결정 고시한 것은 지역내 556개에 이르는 개별도로의 이름을 간선도로명을 기준으로 20개로 대폭 축소하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정한 11개 도로명을 제외한 9개의 도로명에 대해 주민공모를 실시, 긴고랑로와 군자로 등 9개의 예비도로명을 결정했다.


또 지난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공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주민의 80%이상이 선호하는 도로명에 대해 10월 20일 광진구 새주소위원회 심의가 진행, 워커힐로 광장로 구의로 등 9개 예비도로명 그대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구는 법적 주소로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광역도로망이 확정되면 1300여 개 도로명판과 2만5000여 개 건물번호판도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명 부여 고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http://gwangjin.go.kr) 또는 구·동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적과(☎450-77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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