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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최명길·길용우 등의 중년 배우들과 남상미, 지현우, 서도영, 김흥수 등의 신세대 배우들의 연기변신은 '천하무적 이평강'을 보는 시청자들에겐 신선함이다.
'천하무적 이평강'에는 코믹, 순정, 나쁜남자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최명길, 길용우, 지현우, 남상미는 코믹캐릭터를 연기한다.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지현우는 어머니를 잃고 모든 것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온달 역으로, 남상미는 왈가닥 이평강 역으로 변신,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지현우와 남상미는 "일단 작품이 재미있다. 이 작품은 코믹드라마, 웃는 드라마다. '선덕여왕'과는 차별화가 될 것이다. 웃고 싶으면 우리 드라마를 보라"면서 "'선덕여왕'이 인기가 많지만 나는 원래 라이벌의식 같은 것이 별로 없다. 즐겁게 찍고 있는 드라마다. 많은 분들이 행복을 느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편집본을 통해 공개된 일부 화면에서 남상미는 신라시대 공주복장에 채찍을 들고 '온달' 역의 지현우를 향해 휘두르는 등 코믹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해냈다.
최명길과 길용우 역시 각각 리조트 회장인 우평원 역과 그의 비서 제왕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코믹 캐릭터에 도전한다. 특히 최명길은 드라마 예고 영상을 통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명길은 "지금껏 해왔던 드라마와 달리 독특한 드라마"라며 "연기의 영역도 넓히고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연을 결심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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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캐릭터와 함께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도 함께 등장,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여심을 흔들 주인공은 MBC 드라마 '친구'에서 상택 역을 연기한 서도영.
서도영은 극중 평강역의 남상미가 일하는 리조트의 골프코치 에드워드 역을 맡았다.에드워드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평강의 뒤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인물이다.
서도영은 "오랜만에 밝고 경쾌한 드라마 출연해 설렌다"며 "닭살돋는 연기도 펼칠 예정이다. 새롭게 변신한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드라마에는 나쁜 남자도 등장한다. 김흥수는 극중 부동산 재벌 제왕후(최명길 분)의 야망을 그대로 물려받은 리조트 본부장 제영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김흥수는 사사건건 방해하며 온달을 궁지에 몰아넣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흥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는 나에게 재미있는 도전이다. 악역이라고 해서 너무 힘을 주거나 강한 모습만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 단계 성숙한 배우 김흥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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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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