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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 확정

충남도, 우선사업 15개·공동사업 9개 등 24개사업 결정…사업비 76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을 확정, 76억원을 투자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마련된 30개 자체사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영향이 큰 15개가 우선사업으로 결정됐다.

앞서 7월 최종확정된 3개 시·도 공동사업 9개 사업도 포함했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은 24개 사업 중 13개 사업을 맡고 나머지(11개) 사업은 16개 시·군에서 맡아 운영한다.

우선사업 15개 사업 중엔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축제장에서 열리는 ‘충남방문의 해 자체 선포식’, 태안기름유출사고를 다큐투어리즘으로 관광상품화한 ‘태안환경대축제’ 등이 눈길을 끈다.


또 특색이벤트사업으론 옛 신혼여행 및 수학여행 등 추억을 떠올린 수 있는 여행 ‘충남 옛날이야기 투어’와 도내관광지에서 지역특산물 등을 깜짝 판매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 경매 충남관광여행’, 느리게 걷기 투어프로그램인 ‘충남 거북이투어’ 등이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별론 우선사업인 ▲메가 충남 홍보마케팅사업 9억원 ▲태안환경대축제 3억원 ▲충남옛이야기투어 2억원 ▲충남 달빛·별빛여행 4억원 등과 공동사업 ▲메가이벤트 연계관광상품 3억원 ▲관광릴레이학회 개최 3억원 등이 들어간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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