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모든 입찰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5일부터 모든 입찰정보를 종로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모든 물품 용역, 시설공사 등 모든 발주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 전자계약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청렴계약과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발주계획과 입찰공고, 수의계약내용 등 각종 입찰정보를 수기 입력을 통해 종로구 홈페이지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수기입력으로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고 간혹 입찰정보가 누락되거나 나라장터와 홈페이지 입찰 정보와 일치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행정의 신뢰도가 떨어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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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종로구는 자치구 중 최초로 발주계획과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체결 현황의 모든 입찰정보를 조달청 나라장터의 조달정보 화면을 연동·연계해 종로구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새 단장 하게 됐다.
이로써 발주부서와 계약업체, 구민 모두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사업 진행 속도도 더욱 빨라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기로 입력하던 때 행정력 낭비를 막고 계약 진행상황에 따라 발주부서에 통보하던 번거로움을 없애 업무처리 절차도 달라졌다.
종로구는 신속하고 투명한 입찰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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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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