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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30%의 벽을 넘어섰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아이리스'는 30.9%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제 시청자들의 관심사는 방송 7회만에 30%를 넘어선 '아이리스'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와 김소연이 가슴 아픈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희(김태희 분)은 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을 인정한 후 슬퍼하고 현준은 거대 조직 '아이리스'의 실체에 집착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 김소연 두 여배우의 눈물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일일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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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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