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한밭대로 등 간선도로 3곳에 추가 설치···이달 말 공사, 내년 4월 준공
$pos="L";$title="자전거도로";$txt="대전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계획도.";$size="275,313,0";$no="20091105171937200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간선도로 3곳에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든다.
대전시는 5일 시범운영 중인 대덕대로의 자전거전용도로에 이어 간선도로 3곳에 추가건설한다고 밝혔다.
계룡로 간선도로엔 계룡로 4가∼만년교에 이르는 5.8㎞로 만들어져 자전거이용량을 늘린다.
또 한밭대로엔 둔산4가∼한밭대로 구간(4.0㎞)에 걸쳐 건설돼 갑천, 유등천을 잇는 자전거전용도로 동서축을 만든다.
둔산대로 간선도로에도 4.4㎞에 이르는 갑천3가∼평송3가에 마련돼 공용자전거 '타슈' 등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가 부딪히는 것을 막는다.
대전시는 자전거이용자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 너비를 늘리고 자전거전용신호등과 차량 우회전 구간 자전거 우선 안내표지판 등을 세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달 말 간선도로 자전거도로 공사를 시작, 내년 4월 준공되면 자전거 타기 문화가 일상생활화될 것”이라며 “대전시는 2011년까지 315㎞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자전거수송분담률을 5%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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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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