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위해 운영되는 질병관리본부의 '학교 예방접종 행정지원사이트'가 일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11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학교 마다 대상자를 등록하는 '예방접종 행정지원사이트(ir.cdc.go.kr)'가 4일 오후부터 접속이 자주 끊겼다. 이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 접종 대상자 등록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만명 가량이 접속할 수 있는 서버에 접속자가 폭주했기 때문으로, 복지부에서는 접속 가능자수를 10만명으로 늘이는 작업을 7일까지 끝내겠다고 전했다. 예방접종 사전등록 종결일도 5일에서 7일로 연장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