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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휴대폰으로 본다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스캐스트는 각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뉴스들을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보여주는 서비스. 이번에 출시된 뉴스캐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과 T옴니아 스마트폰' 등에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언론사가 제공하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확인한 기사 제목과 URL을 미투데이, 네이버블로그,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아이팟터치 및 아이폰 이용자 대상) 탑재됐으며 전체 언론사를 그룹별, 가나다순으로 보면서 원하는 언론사 뉴스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y 뉴스 설정’도 제공한다.


NHN 홍은택 미디어&편집그룹장은 "뉴스캐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유무선 모든 환경에서 다양한 언론사의 가치 있는 뉴스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휴대 단말기의 작은 화면에 맞춤형 초기 화면을 제공하고 어느 환경에서나 네이버 초기화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현 속도를 높인 네이버 모바일 웹 서비스(http://m.naver.com)을 시작하고, ‘지도’, ‘오픈캐스트’, ‘윙버스 서울맛집’, ‘미투데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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