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북인사마당서 영주 사화 홍보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7, 8일 이틀간 인사동 차없는 거리(북인사마당)에서 ‘2009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영주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사과 생산 농가의 장기적인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인사동 일대에서는 무대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특별행사가 준비된다.
북인사마당에는 토종 영주사과와 모형사과·희귀종 사과 등을 볼 수 있는 영주사과 전시.홍보관이 설치되며 초대형 사과를 활용한 홍보·시식을 펼치는 초대형 사과 로드 홍보전도 진행한다.
그밖에 아이러브 영주사과 페이스 페인팅과 사과 응용 게임인 영주사과를 잡아라, 영주사과 최고를 외쳐라, 사과마임 퍼포먼스, 고당도 사과맞추기·사과 길게 깎기·사과 높이 쌓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부스도 운영한다.
예방수칙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감시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종로구 보건소 담당자가 상주하며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사과와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사과농가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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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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