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상하이車 "전기차 개발 위해 1조원 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의 상하이자동차(上汽ㆍSAIC)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신에너지차량 개발을 위해 60억위안(약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마오위안(胡茂元) SAIC 회장은 4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동차산업포럼에 참석해 ▲연구개발(R&D) ▲공장건립 ▲생산라인 구축 등에 20억위안씩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선보일 신개념 모델은 기존 차량보다 30%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며 2012년에는 50% 이상 연료를 절감하는 순수 전기차량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 회장은 "중국 자동차 생산량이 연 1000만대를 돌파했지만 기존 화석연료 차량으로는 환경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전기차가 중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며 이를 위해 배터리ㆍ엔진 등에서 기술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