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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생활정보지.. 서민 위한 신문 될 것"


새로운 개념의 생활정보지인 '상록수신문' 창간기념식이 4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 김동철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임충식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김승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회 지부장 등 지역 정·관·재계 인사와 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 회장,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광남일보 회장, 박성태 광남일보 사장, 김희순 상록수신문 사장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 회장은 이날 창간사를 통해 "상록수신문은 지금까지 존재하던 지역정보신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개념의 정보지"라면서 "모든 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매매 시스템과 정보문화 네트워크를 구축, 독자와 지역민에게 믿음을 주는 정보신문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호남지역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한 광남일보가 주도적으로 만든 상록수신문이 앞으로 지역 생활정보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면서 "생생한 경제 정보와 경제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 지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민, 특히 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회 지부장도 환영사에서 "그동안 광주지역 생활정보지는 특정업체의 독점적 시장지배에 의해 광고시장의 많은 부분이 왜곡돼 있었다"면서 "상록수신문은 소비자의 편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서민의 신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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