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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4일 이사장 추천위원회...하마평 무성

김봉수 부회장, 김석동 전차관 등 거론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거래소(KRX)가 4일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에 따라 업계를 비롯해 관계, 학계 등에서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공석중인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로는 업계쪽에선 올해 8년만에 1선에서 물러난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 학계에선 남상구 고려대 교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쪽에선 보다 많은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석동·임영록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사장, 전홍렬 전 금감원 부원장 등이 주인공이다.


한편 이날 거래소는 이사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이사장 후임 선출을 위해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천위원회 공모를 통해 선택된 복수 후보는 올해 내 주주총회에 추천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창호 경영지원본부장 등 거래소측 5명, 윤석헌 한림대 교수 등 공익단체 5명,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한 주주 대표 3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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