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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대, 부천에서 로봇 꿈나무 키운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 이하 산기대)가 ‘부천 산학협력연계센터(이하 부천센터)’를 설립하고 로봇 관련 벤처 지원에 나선다.


산기대는 4일 오후 부천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최준영 총장과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부천센터는 메카트로닉스, 로봇, IT분야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부천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펼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로봇 및 메카트로닉스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재교육형 계약학과(로봇제어공학과)를 통한 맞춤인력 양성 등이 있다.


반월시화산단에 위치한 산기대는 원활한 지역소통을 위해 지난 9월 관내 9000여개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부천산업진흥재단과 별도의 산학협력 협정을 맺기도 했다.


최 총장은 “부천센터 개소를 발판 삼아 지역별 전략산업 수요와 기업의 요구를 파악해 구로디지털단지, 안양, 화성 등지로 산학협력 연계센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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