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개인사용자를 위한 PC용 파일완전삭제프로그램인 '안심휴지통'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pos="L";$title="";$txt="";$size="264,196,0";$no="20091103132732755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안심휴지통'은 올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정보보호서비스인 '안심인증서비스(www.ansimservice.co.kr)'의 여섯 번째 솔루션으로 PC 나 USB에 저장된 파일을 비인가자에 의한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윈도우 운영체제에 의한 파일삭제 시는 탐색기 상에서는 제거된 것으로 보이나 파일의 잔여정보가 저장장치에 남아있어 복구프로 그램을 사용할 경우 이를 복구할 수 있게 됐고 이는 불온한 목적을 가진 이들에 의해 기업의 내부정보나 개인정보를 빼내는데 악용되고 있다.
코스콤은 SignKorea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심휴지통’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호 코스콤 본부장은 "완전한 정보보호를 위해서는 생성돼 존재하는 파일에 대한 보호는 물론 제거된 파일을 통한 정보유출을 차단해야 해야 한다"며 "이번 '안심휴지통' 출시로 '안심인증서비스'는 바이러스 백신, 파일암호화, 정보유출방지기능부터 파일완전삭제 기능까지 안전한 PC환경을 위한 전체적인 정보보호제품을 라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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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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